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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이슈

텔레그램 딥페이크 재난에 따른 긴급 스쿨 벨 발령

by 침대위에소비요정 2024.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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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렸던 텔레그램(익명채팅방 앱)과 딥페이크에 따른 사람이 일으킨 재난이라고 말한 지 1일 이 지난 오늘 서울경찰청화 서울시교육청은 딥페이크의 심각성에 따른 긴급스쿨벨을 발동하였습니다. 이제는 국민이 SNS를 멈추고 서로를 의심하는 전쟁 같고 피 마르는 일상을 겪게 되었다. 카메라가 무섭고 마스크로 자신을 보호해야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더욱 무서운 건 습득력이 빠른 청소년은 해당 프로그램의 공포 보다는 자신이 남을 공격할 수 있는 도파민이자 놀이도구로 여긴다는 점이다. 어쩌면 마약과의 전쟁처럼 이번 딥페이크와 텔레그램 역시 심각한 처벌과 제한이 일어날 수 있다. 

청소년은 딥페이크를 놀이로 생각하게 만든다, 딥페이크 지난 리뷰.

 

긴급스쿨벨 이란?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청소년 범죄가 발생할 경우 학교와 학부모에게 주의 및 대응 요령 등을 실시간으로 알리는 시스템으로, 서울경찰청과 서울시교육청이 협력해 2021년 구축한 프로그램이다. '스쿨벨'이라는 명칭은 '학교종이 울리면 학생·학부모·교사 모두 주의를 기울인다'는 뜻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이다.  

긴급 스쿨벨 도입 이후 2023년 4월 6일 마약이 확산되기 시작 할때 였습니다. 서울 강남의 학원을 통해 알음알음 기억력 향상용 약물, 혹은 체력증가용 약품처럼 퍼져 국민들을 공포로 몰아 놓았습니다. 그로 인해 마약 음료 식음 금지와 신고 당부를 위한 긴급 스쿨벨 1호가 처음으로 발령된 바 있다. 
스쿨벨을 통해 경보가 발령되면 서울시내 초·중·고 전 학교인 1407개교와 학부모 78만 명에 스마트공지 시스템 '학교-e알리미' 등을 통해 대응 요령이 일괄적으로 전파된다.  내용은 직관적이입니다.

딥페이크 활용한 지인능욕 성범죄물 확산

"성범죄로 강력히 처벌된단 메시지 담아"

서울경찰청은 긴급스쿨벨에 딥페이크는 일상을 파괴하는 성범죄로 강력히 처벌된다는 메시지와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극도의 불안감을 유발하므로 제작 및 게시행위를 엄중히 경고하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스쿨벨 시스템은 서울경찰청과 서울시교육청 간 협력을 통해 구축된 시스템으로, 발령될 경우 서울시내 초·중·고 전 학교인 1374개교와 학부모 78만 명에게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해 일괄적으로 전파된다.     

이번에 발령되는 긴급스쿨벨은 지난 5월에 발령된 청소년 도박 관련 긴급스쿨벨 이후 올해 2번째다.  

 

글쓴이가 본 현대사회는 아래와 같습니다.

"불행과 경쟁률, 그리고 긴장감이 가장 높은 국가 1위 대한민국은 오늘날 범죄자들의 돈벌이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만화, 영화, 소설 등에서 학원물이라는 장르에서 종종 이용되는 학생들의 범죄행위 및 학생들에게 저지르는 범죄행위가 설득력 있고 상상력이 풍부한 묘사들로써 어느 순간 해당 내용을 겪는 학생들에게 우리의 범죄는 놀이가 되고 있는 것 같아 슬픕니다.

 

최근 딥페이크 성범죄는 계속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10대의 비율이 높아 서울경찰청에서는 서울시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에 대한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긴급스쿨벨에는 SNS 단체 채팅방 등에서 '딥페이크'로 의심되는 게시글을 인지한 경우, 반드시 112·117로 신고하거나 담당학교 학교전담 경찰관(SPO)에게 통보해 달라고 당부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세계일보의 오늘 뉴스를 발췌 및 공유합니다. 내용은

텔레그램과 딥페이크의 소재로 가족(아내, 누나, 남편, 동생)등이 실제로 이용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립니다.

현재

보안 메신저 '텔레그램'을 기반으로 한 딥페이크 성착취물 대화방의 존재가 최근 공론화된 이후인 27일 현재도 단체대화방 참여자들은 기민하고 조직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세계일보의 기자 취재 중 많은 방들이 폐쇄됐다가 ‘대피소’ 등의 형태로 다시 열리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대피소 한 곳은 초대된 링크를 타고 들어온 참가자들이 우르르 늘어났습니다. 방 하나에 2000명을 넘는 것은 순식간이었습니다. 이용자들의 주 활동시간대로 알려진 새벽 2~3시쯤 가장 빠른 속도로 참가자가 많아졌습니다.

 

범행 대상은 나이와 직업·대상을 가리지 않았다. 교사들이 피해자가 된 한 텔레그램방에는 “이곳은 여러분들이 평소 사랑하고 존경하는 선생님들을 걸레통 낯짝으로 만드는 곳”이라며 “규칙 안에서 자유롭게 사진 공유 및 능욕 즐기시면 된다”는 안내문이 있었다. 그 밑에는 도촬(도둑 촬영) 방법까지 공유됐다. 교사의 사진과 함께 몰래 빼내 온 피해자의 신분증을 같이 올리는 이도 있었습니다. 

 

각계에서는 관련자를 발본색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날 여군 사진을 이용한 딥페이크 성범죄물이 제작‧유포된 정황이 드러나자 군인권센터 부설 군성폭력상담소는 27일 “국방부에 의지만 있다면 인트라넷의 로그 기록을 통해 피해 규모와 가해자들을 추적할 수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했습니다.

 

맺음말.

리뷰를 쓰는 것조차 무섭습니다. 우리의 공포가 상대방의 희열이 될 것 같습니다.

글쓴이와 기자 그리고 많은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노력의 성과는 강력한 처벌을 동반한 타협 없는 처벌 그리고 범죄자가 숨기 전에 빠르고 정확한 타격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예방이며 범죄자들을 인식했으니 조심하라는 경고입니다. 부디 정부와 대통령 그리고 여당과 야당이 힘을 합쳐야 합니다. 제발 사건을 계기와 발돋움의 발판 따위로 이용하려는 행위를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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