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사랑 리뷰 - 이범천 '사기 결혼' 의혹 정리

이 서사 어쩔꺼야..

이번주는 폭로와 의혹으로 얼룩진 1주일이었습니다. 1화를 재밌게 본 시청자로서 글쓴이는 실망이 컸습니다. 끝사랑 편집자는 의혹의 출연자 '이범천'을 통편집하였습니다. 1화에서 보여주는 주된 출연진의 통편집으로 실망이 컸습니다. 이범천은 뉴스기사로 다뤄질 만큼 영향력 있는 유명 시니어모델로써 대중의 시선을 받는 사람으로서 충격 중에 충격이었습니다.

50대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출연한 프로그램 중 알고보니 '사기결혼 의혹' - 폭로 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sns 혹은 커뮤니티를 통해 이범천을 아는 익명의 제보자는 '한국에서 8년 결혼생활하고 미국 도망와서 미혼인 척해서 미국에서 사기 결혼하고 발각되고 여자에게 누명을 씌우고 다시 한국으로 도망쳤다'라는 폭로가 있었습니다. 제법 자세하고 신빙성 있을 수 있는 글입니다. 해당 주장이 뒷받침되는 내용은 더욱 충격이었습니다. 

'첫 부인은 한국에 있고 미국으로 도망갔다. 미혼인 척 사기결혼, 미국에서 결혼 한 여성은 한국에 있는 부인과 통화하게 되며 발각되었습니다. 또한 한국의 부인은 이범천이 미국 자녀가 성인 되면 가족 초청으로 미국 시민권을 받을 수 있다며 양육권을 가져갔으며, 한국부인 상의 없이 출생신고 하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구설수라고 하기에 내용이 정확하고 치밀하게 짜여져있으며, 만일 허무맹랑한 사실이었다면, 일반일 출연자로서 방송국이 지키려고 들었을 텐데, 이렇게 통편집을 진행한다는 건 폭로의 사실적인 부분을 더 부각해주고 있습니다.

 

2화에서 말했던 1028이라는 숫자는 거주지 달라스에서 사업하는 도시까지의 거리라고 하였습니다. 익명의 제보자는 달라스 사람이라는 것을 밝히며, 한국과 미국의 혼인신고 관련한 사실을 숨기므로 미혼 인 척 했다는 사실도 무섭습니다.

재밌는 건 미국 돌아갈 생각 없는 듯 미국에서 융자를 받았다고 합니다. 금액은 3만 5천 불가량이라고 합니다. 폭로가 거짓이라고 보기엔 모든 정황이 너무 사실 같습니다. 또한 범천의 해명도 없는 상태라 더더욱 실망입니다.

 

또한 충격은 미국에서 한국으로 도망가기 전 세번째 결혼식을 젊은 여자와 했다고 합니다. 다행인 건 아직 서류처리 전으로 세 번째 여성만큼은 금전적 피해와 정신적 피해가 있으실 수 있겠지만 이력으로 남지 않길 바랍니다.

여성출연자의 감성을 통으로 날려야한다니..

글을 쓰며 보던 다른 블로거분의 댓글로 혼인상태 유부남이 있다,라는 댓글을 본적이 있는데, 확인이 안 된 글이라 그냥 웃고 넘겼으나, 내용은 이렇게 진실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진실여부를 신속하게 밝혀 고생한 출연진과 투자한 방송국, 그리고 연예인패널들을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범천을 생각하며 진심으로 임했던 패널들을 배신 한 범천

나는 끝사랑 1화를 재밌게 시청했습니다. 너무 설레이는 마음으로 리뷰도 썼습니다. 3화를 기다리는 1주일을 망쳤습니다. 출연진들의 직업이 시청자들의 탐정놀이로 알려지며 결국 진실성이 의심받으며 보기도 전에 짜증이 났습니다. 멋진 시니어들이 유투버, 영화배우, 모델, 미스코리아 출신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반대로 카메라에 익숙한 그들이기에 시니어 지만 용기 내서 시니어의 사랑을 담아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봐도 50대에 저런 비주얼이야! 라며 놀랄 출연진입니다. 이력이 곧 진실성이라는 편견만 내려놓으면 진짜 몰입해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출연진들의 등장으로 '사기의혹 출연자'를 통 편집해도 충분히 매력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끝까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