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SNL의 핫한 배우 윤가이가 출현했습니다. 윤가이의 어머니와 전현무가 동갑이라는 충격적인 웃음과 함께 시작한 즐거운 일상을 엿봤습니다.
1. 오랜만에 본 만원의 행복
급여는 천천히 오르지만 물가는 심각하게 오르는 요즘 만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오랜만에 보는 만원의 행복 챌린지는 절약을 하고자 하는 마음을 귀엽게 행동으로 일상으로 공유했습니다. 맛있는 콩국수를 저렴한 4천 원에 먹고 너무 마음에 드는 빈티지 가게에서 원피스를 타협하며 구매했습니다. 6천 원보다 과지출 하였지만 귀여운 미소와 함께 타협의 행복을 소개하는 그녀는 귀엽습니다. 사랑스러운 절약정신이 아닐까 싶습니다. 작년 젊은 세대들에게 맥시멀, 플렉스 등이 중요 키워드였다면 올해에는 다들 반동처럼 무지출, 절약 이 대세입니다. 그럼에도 갑자기 바뀌는 소비습관은 스트레스로 다가올 것입니다. 윤가이는 소비습관의 변화를 행복하게 이겨내는 마음가짐을 엿볼 수 있어 시청자로 행복했습니다.
2. 타로카드를 통해 나누는 마음속 대화
윤가이는 남동생에게 한강 라면을 사고 집에 도착하며 '계획 후 실행'을 '실행 후 기록'으로 바꾸며 많은 시청자의 공감버튼을 눌렀습니다. 윤가이는 한강 라면을 남동생에게 사주며 서로 타로를 통해 대화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학시절부터 취미로 즐기던 타로카드 점 실력을 발휘하며 스튜디오에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소비요정은 윤가이의 일상을 행복한 모습을 관전했는데요. 굳이 과소비가 아니어도 행복할 수 있다는 점은 욕심만 가득한 저에게 오늘 사 먹은 컵라면 혹은 믹스커피도 좋은 소비였다 생각이 들게 만드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리고 타로카드를 통한 대화는 결국 대화를 위한 매개체로 타로를 선택하였듯 글을 쓰는 오늘저녁 시간을 내고 핸드폰 혹은 TV를 꺼놓은 상태에서 산책 혹은 사진, 식사자리를 통해 아내와 행복한 대화를 시작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