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파리올림픽에서의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팀의 성과와 그 이면에 있는 협회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양궁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효자 종목으로, 이번 올림픽에서도 그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 했습니다.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는 이번대회에서 전설적인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정말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유럽의 올림픽 해설위원이 언급했듯이 "양궁이라는 스포츠는 대한민국 뒤로 순위를 정하는 스포츠"라는 표현은 그 의미를 잘 전달합니다. 대한민국의 양궁 선수들은 매 경기마다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습니다.대회가 클수록 실력이 발휘되는 우리나라 선수들은 정말 대회체질 인가 봅니다.흔히 국가대표 선발전이 가장 힘들다는 말이 있습니다. 정말 치열하고 힘든 고수들만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와 선수들 사이 선발이 어쩌면 정말 가장 힘들 수 있습니다. 반대로 타국의 선수들이 못 한다. 라기보단 국가대표 선발이 그만큼 힘들다. 대한민국 대표가 곧 세계최고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양궁 국가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들의 성적이 협회와 스태프들의 지원 덕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한양궁협회의 정의선 회장은 선수들의 성과에 대해 만족스러움을 표하며, "바로 다음 올림픽 준비를 할 예정"이라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정의선 회장은 오블리스노블리주의 정확한 표본으로, 재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양궁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좋은성적과 선수들을 위한 격려, 전설적인 기록을 유지하는 협회의 대표로써 겸손함 까지 인기스포츠 혹은 문화체육부 장관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토브리그에서 주인공이 우승전도사로 나오며 종목을 떠나 선수들과 팀을 강팀으로 만들듯이 정의선회장은 정말 낭만과 노력 겸손까지 협회 회장의 표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양궁은 단순한 인기 종목이 아닙니다. 비인기 종목입니다. 하지만 성적만큼 확실합니다. 한국에서 양궁은 국가를 대표하는 진정한 스포츠입니다. 종목의 인기를 떠나 선수들은 자신들의 마음을 다해 국가를 위해 경기에 임하고 있으며, 그 마음은 결과로 이어집니다. 양궁협회는 선수들과의 유대 관계가 좋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함께 나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러한 협력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것이 바로 위닝 멘탈리티 이며 모든 팀 스포츠가 원하는 하나된 팀 'ONE TEAM' 그 자체 아닐까요?
반면, 최근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은 배드민턴에서는 안세영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후, 협회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배드민턴 협회의 반박이 있었지만, 선수의 마음을 이해하고 사과하는 모습이 없던 것은 아쉬움을 느낍니다. 안세영 선수는 금메달리스트로서의 책임감을 느끼며 대회 준비기간 느낀 점을 자신의 목소리로 내고자 했지만, 협회는 그에 대한 반박에만 집중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선수와 협회 간의 신뢰를 해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스포츠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배드민턴 협회에게 큰 아쉬움이 남지만 안세영 선수 또한 대회 직후 그런 인터뷰를 꼭 필요 했는가 생각이 듭니다. 전세계인이 주목하는 자리에서 나라와 본인의 영광과 기쁨을 표현하고 귀국 하며 얻는 인터뷰에서 본인이 필요 한 이야기를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자리와 위치가 많은 시선을 받는 만큼 솔직함도 좋지만 타이밍이 아쉬웠습니다. 아마 이런마음은 결제 요청하는 회사원으로써 글쓴이가 눈치보는 마음이 투영 됬을 수 도 있습니다.
배드민턴은 생활 체육으로서 국민 스포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원하는 지원과 협회와의 소통이 부족한 현실은 아쉽습니다. 이번계기로 선수들이 원하는 지원에 대한 언론의 관심과 보도가 필요하며, 협회의 포부와 미래를 밝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서로 오해가 있으면 화해하고 협력하며 성장 하는 모습이 진정한 스포츠인의 자세와 국민이 국가대표와 협회에게 바라는 모습일 것 입니다.
결국, 올림픽이라는 큰 대회를 준비하며 자신과 동료들과 끝없는 경쟁을 이겨낸 양궁 팀 모두에게 자랑스럽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들이 보여준 멋진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양궁의 전통과 위상을 이어가기를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의 양궁 국가대표의 성과와 협회의 역할은 단순한 결과물에 그치지 않고, 선수들의 마음과 국가에 대한 사랑이 담긴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가 모든 스포츠 종목에서 이루어지길 바라며, 선수들과 협회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