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엄마친구아들 살펴보기 - 주말드라마 리뷰

by 침대위에소비요정 2024. 8. 18.
반응형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 정소민(배석류)과 여자의 살아있는 흑역사 엄마친구아들 정혜인(최승효 역)의 만화 같은 로맨스드라마가 시작했습니다. 주연과 조연(주인공의 가족)들이 모두 나이스한 얼굴모음이라 드라마의 몰입감이 떨어질 수 없습니다.! 1회, 2회 모두 4%를 넘는 재미보장 드라마입니다. 오늘은 시작했으니까 간단하게 인물관계도부터 살펴보면서 리뷰하겠습니다.

드라마 인물관계도

1.1회 줄거리

주인공들의 사랑스러운 엄마들은 평상시처럼 등산을 즐깁니다. 그녀들의 모임명은 찰떡같은 '쑥자매'

각 부모님들에게는 사랑스러운 자식들이 있습니다. 1회는 엄마들 사이에서 서로 자랑하기 바쁜 친구아들과 친구딸이 있습니다. 성공한 젊은 건축가 최승효(정혜인), 성공한 커리어우먼 딸 배석류(정소민)이 이 이야기의 핵심인물입니다.

1화는 두 주인공과 주인공을 둘러싼 배우들의 소개와 인물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스토리 전개가 진행됩니다.

잘난 내아들자랑, 잘난 내 아내자랑, 으로 시작합니다. 건축을 위한 히스토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건축가의 일상을 보여줍니다. 아마 주인공이 상대방의 이야기를 귀 기울이는 배역이라는 걸 보여줍니다.

다시 돌아와 여주인공의 엄마는 등산에서 좋은 기운 속에서  청첩장을 돌립니다. 내 자녀가 남들보다 우선 성공했다는 장면입니다.(빌어먹을 부모님의 경쟁심리..) 그런데.. 미국에서 성공한 딸 배석류가 파혼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흑역사를 지우며 사랑을 쌓아 올라갈 드라마 입니다.

 

2. 드라마 보며

부모님이라는 포지션은 자식을 귀하게 여깁니다. 욕먹을 생각이지만 부모님은 투자만큼 자식이 잘 살기를 바랍니다. 돌아오는 실망감의 표현은 역시 '섭섭함, 서운함'등의 분노에 가까운 감정입니다. 재밌는 건 이 드라마가 뻔한 줄거리를 만화적 표현과 배우들의 얼굴 그리고 몰입감이 어색하고 오글거림 없이 보게 됩니다. 또한 배우들의 역할과 패션이 너무 좋습니다. 아주 딱 들어맞는 헤메코 의상 아주 칭찬합니다. 

 

3. 맺음말

가을을 기다렸던 이유는 바로 따듯한 멜로드라마 아닐까요? 미리 보는 패션트렌드와 즐거운 스토리를 만화 보듯 즐겁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리뷰 여기서 -끝-!

반응형